뉴스룸 브리핑
이례적 폭우에 신음하는 한반도, 내일은 얼마나 더 내릴까?
기습적인 폭우에 한반도 전체가 신음하고 있다. 특히 충북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는 폭우로 인해 사망자가 나왔고 세계유산도 폭우에 잠겼다고 한다. 이번 장마가 이것으로 끝이 아닌 앞으로 충청, 전북, 경북에 최대 250mm가 더 내린다는 전망이어서 국민 모두가 긴장하고 있다. 왜 이렇게 이례적인 폭우가 일어나는 것일까? 그리고 이제까지 피해는 얼마나 되는지,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비가 내릴지 종합적으로 뉴스 기사들을 참고해 포스팅해 보았다. 목차 장마전선 왜 특정 지역에만 집중될까? 과거에는 비구름대가 한반도 남북을 따라 형성되면서 골고루 비가 내렸다. 하지만 기후변화로 '집중호우' 형태로 바뀌면서 최근에는 집중형 호우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주말 충청권과 경북 지역을 강타한 폭우는 한랭 건조한 티베..
2023. 7. 17. 19:02